자동차 소모품 교체 시기
꾸준한 자동차 관리는 자동차의 수명을 늘려줄뿐아니라 안전과도 직결되어 자동차 관리는 귀찮은 일이 아닌 나를 지키기 위해 신경써야하는 일 입니다. 탑승자의 안전과 직결된 부품과 자동차를 사용하면서 나의 편의를 위해서 교체해 주어야하는 자동차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엔진 오일
엔진이 부드럽게 돌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엔진오일은 엔진이 회전할때 생기는 마찰열로부터 엔진을 보호해주는 윤활유 입니다. 엔진 오일이 부족하게되면 엔진에 무리가 가서 고장이나는 주요 원인이기에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주행기간 1년마다
▶주행거리 5,000km~10,000km 마다 교체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를 밟을때마다 디스크에 마찰하는 부분이 소모되어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때 제동시간이 늘어나거나 깊게 밟아야 브레이크가 먹히는 경우에는 반드시 패드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긁히는 소리나 쇳소리가 나는경우에는 브레이크패드와 브레이크디스크를 함께 점검해주셔야 합니다.
▶차량 주행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2만km마다 점검
▶30,000km마다 교체
와이퍼
와이퍼가 고장나도 차량 운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갑작스런 폭우나 장마기간에는 와이퍼의 정상작동이 중요합니다. 발수코팅이나 유리막코팅으로 적당히 내리는 비에는 와이퍼를 사용하지 않아도 주행에는 문제가 없어 와이퍼를 교체하는 주기가 많이 늘어 났습니다. 하지만 장마철 전이나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와이퍼 고무부분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손상이 된 경우에는 꼭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
▶6~10개월 마다 교체
▶와이퍼 사용시 '드르륵'소리가 날때 교체
▶장마 기간전에 교체
▶봄철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와이퍼 고무 손상으로 교체
에어컨 필터
자동차 에어컨필터는 근래에 들어 더욱 꼼꼼하게 교체를 해주셔야하는 소모품입니다.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공기를 정화하고 미세먼지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필터는 관리해주지 않으면 곰팡이 생겨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6개월에 1회씩 교체
▶주행거리 10,000~15,000km마다 교체
